[헤럴드경제=정진영 기자] 미국 가수 다르네(Darnaa)가 세월호 참사 추모곡 ‘엘로우 리본(Yellow Ribbon)’을 담은 싱글 ‘버터플라이’를 이달 중순께 발표한다.
다르네의 한국 매니지먼트를 맡고 있는 EWA 측은 “다르네는 지난 2012년 앨범 ‘런어웨이(Runaway)’로 데뷔해 ‘콜링 잇 러브(Calling It Love)’, ‘위 올 슬립 얼론(We All Sleep Alone)’ 등을 히트시킨 미국의 톱 인디 뮤지션”이라며 “세월호 참사 소식을 전해들은 다르네가 먼저 싱글 작업을 제안하고 모든 비용까지 부담했다”고 전했다.
디디(Diddy), 아리아나 그란데(Ariana Grande) 등 팝스타의 앨범을 비롯해 JYJ 김준수의 ‘11시 그 적당함’의 프로듀서로 참여했던 프란시스(Francis)가 이번 싱글 제작의 총 책임을 맡았다. 신인 가수 지헤라가 피처링으로 참여했다.
다르네는 “가정폭력과 아동학대 등 굴곡진 삶을 걸어오는 동안 힘겨운 시간을 음악으로 극복했다”며 “나의 노래가 세월호 참사로 고통 받고 있는 유가족과 한국 국민들에게 조금이나마 위안을 전하는 희망의 메시지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
‘옐로 리본’은 미국, 중국 등에도 발표될 예정이며, 음원 수익금 일부는 세월호 참사 유가족을 위해 기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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