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제철과 동국제강이 중국산 저가 H형강을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무역위원회에 반덤핑 혐의로 제소했다. H형강은 대형 구조물의 골조나 토목공사에 기초 소재로 사용되는 철강재다.
9일 무역위원회와 철강업계에 따르면 두 회사는 지난 달 말께 무역위원회 산업피해조사팀에 국내에 수입되는 중국산 H형강에 대해 반덤핑 제소장을 제출하고 조사를 의뢰했다. 무역위원회는 예비조사와 본조사를 거쳐 덤핑 여부에 대한 최종 판정을 내릴 계획이다. 업계에서는 조사기간만 약 1년 정도가 소요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박수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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