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김현일 기자] 구속 기로에 놓인 박근혜 전 대통령이 구속 전 피의자 심문(영장실질심사)에 출석할 뜻을 밝혔다.
검찰 특별수사본부는 “박 전 대통령 측 변호인으로부터 구속 전 피의자심문에 출석하겠다는 연락을 받았다”고 28일 밝혔다.
이로써 박 전 대통령은 전직 대통령 중 처음으로 법원의 영장실질심사를 받는 불명예를 안게 됐다. 특정범죄가중처벌법상 뇌물수수 등의 혐의로 구속영장이 청구된 박 전 대통령은 오는 30일 오전 10시30분 서울중앙지법 서관 321호 법정에 서게 된다.
당초 박 전 대통령이 영장실질심사에 불출석할 것이란 관측도 제기됐지만 이날 출석 의사를 밝히면서 법원도 경호와 경비 등 사전 준비작업에 들어갔다.
박 전 대통령은 직접 법정에 나와 구속영장 기각을 주장하는 등 적극적인 자세를 보일 것으로 예상된다. 혐의만 13가지에 달하는 만큼 장시간에 걸쳐 공방이 펼쳐질 것으로 보인다. 앞서 뇌물공여 혐의로 구속기속된 이재용 삼성전자 부회장은 약 7시간에 걸쳐 영장실질심사를 받았다.
![옥택연 25억에 낙찰받은 그집, 75억이 됐다…류현진 부부도 사는 강남 고급빌라 [초고가 주택 그들이 사는 세상]](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4/news-p.v1.20260904.6851255acf834221b5039de0a2498eb5_T1.jpg?type=h&h=240)
![4000만원 낼 세금을 1억 넘게 물다니…‘상속세 0원’이라도 꼭 신고해야 하는 이유 [이세상]](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3/news-p.v1.20260903.e72e37cbc9ac475abd6197c15b096a38_T1.png?type=h&h=240)
![앤트로픽 IPO는 시작일 뿐…AI 모델 ‘골라주는 시장’ 커진다 [서학개미 주식회사]](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3/rcv.YNA.20260813.PRU20260813276001009_T1.jpg?type=h&h=2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