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슈섹션]박근혜 전 대통령이 구속될 경우 올림머리를 계속 유지하기는 힘들 것으로 알려졌다.
지난 28일 방송된 ‘YTN 정찬배의 뉴스 톡’에서는 박 전 대통령의 구속 여부에 대해 손정혜 변호사, 추은호 YTN 해설위원과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방송에서 정찬배 앵커는 구속이 될 경우 서울구치소로 가야하는 박 전 대통령이 올림머리를 유지하거나 머리핀 등 금속물질을 휴대할 수 있는지에 대한 궁금증을 드러냈다.
이에 손정혜 변호사는 “처음에 영장실질을 받을 때 대기할 때 정도는 머리핀을 회수해갈 거라고는 생각하지 않는다. 다시 신병 처리가 어떻게 될지 모르겠지만 그런데 만약에 구속영장이 발부돼서 구속이 확실시 되면 사실 이 머리핀이 상황에 따라서 위험한 물건으로 사용될 수도 있고 그것을 자해하거나 남을 공격할 수 있는 위험한 물건으로 평가되면 반입이 금지될 것이다”라고 밝혔다.
이어 손정혜 변소하는 “반입이 금지되지 않더라도 올림머리는 알려진 바에 의하면 박 전 대통령이 스스로 하기 어렵다”며 “그러면 구치소에서 그것을 위해서 인력을 쓸 수 없는 상황이라고 한다면 아마도 구치소 내에서 파는 머리핀으로 대체해서 머리를 묶고 조사를 받을 때 이런 식으로 할 것이지 머리핀을 계속 사용하기는 어렵다”고 덧붙였다.
정찬배 앵커는 10년전 박 전 대통령이 전 한나라당 대표 시절 미국 방문했다가 머리핀 때문에 공항 검색대를 통과하지 못해 애를 먹은 과거 일화를 떠올렸다.
이에 추은호 해설위원은 “그런 경우가 있었다. 그런데 오늘도 머리 담당하는 자매가 오늘도, 정송주 씨 자매가 와서 머리를 했다”며 “정상적인 생활을 하면서 앞으로 주어질 환경을 애써 외면하는 그런 심리상태를 보이고 있다”고 개인적인 의견을 밝혔다.
min3654@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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