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내 매장 10곳 추가 오픈 계획 [헤럴드경제=김지윤 기자] 신세계푸드(대표이사 최성재)가 운영하는 프리미엄 소프트 아이스크림 브랜드 ‘오슬로(O’slo)’가 매장 확장에 나서고 있다.

신세계푸드는 지난 2015년부터 신세계백화점, 이마트 등 신세계 그룹 유통채널에서 오슬로 매장 8곳을 운영해왔다.

최근 몇년새 프리미엄 디저트 시장이 성장하고 오슬로 매출이 2016년 전년 대비 58% 증가하는 것에 가능성을 보고 매장을 늘려가고 있다. 작년 12월에는 홈플러스 파주운정점에 오픈 한 오슬로 가맹 1호점이 성공적으로 안착하기도 했다.

이에 신세계푸드는 지난 6일 신세계 사이먼 시흥 프리미엄 아울렛에 오슬로 9호점을 오픈하고 본격적인 공략에 나섰다.

신세계 프리미엄 아울렛 1층 푸드코트 내에 18m2(5평) 규모의 숍인숍 형태로 오픈 한 오슬로 사이먼 시흥점은 구매력을 가진 소비자들이 찾는 프리미엄 아울렛이라는 점을 염두했다. 그만큼 차별화된 맛과 서비스를 통해 프리미엄 소프트 아이스크림 브랜드로서 입지를 강화한다. 사이먼 시흥점 오픈에 맞춰 오슬로 전 매장에서 기존 판매하던 ‘오리지널 아이스’, ‘밀크 플롯’, ‘초콜릿 플롯’ 등 소프트 아이스크림 외에 ‘딸기 쉐이크’, ‘망고 쉐이크’, ‘쿠키 쉐이크’, ‘밀크 쉐이크’ 등 신메뉴 4종을 추가했다.

오는 21일에는 마포구 합정동에 가맹 2호점으로 오슬로 합정 교보문고점을 오픈하며 총 10곳의 매장 운영에 나선다. 올해 말까지 매장 10곳을 추가로 오픈할 예정이다.

신세계푸드 관계자는 “지난 2년간 오슬로의 브랜드 파워와 경쟁력을 쌓는 것에 집중해 왔다면 올해는 매장 확대를 통해 본격적인 브랜드 육성에 나선다”며 “기존 소프트 아이스크림과 차별화 된 오슬로의 장점을 알리고 디저트 시장을 이끌어 가는 브랜드로 나아갈 것”이라고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