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서경원 기자]원/달러 환율이 소폭 하락해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최저치를 다시 경신했다.
11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화는 전 거래일 종가보다 1.5원 내린 달러당 1015.7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날 환율은 아시아권 통화 강세와 외국인 주식시장 유입세 지속으로 약보합세를 보이다가 외국인 자금이 추가로 유입되면서 최저가로 마감했다.
한 외환딜러는 “오전 1017원선으로 잠시 올랐으나 외국인 채권 자금으로 추정되는 물량이 나오면서 하락세로 돌아섰다”고 전했다.
원/달러 환율은 지난 9일 1020원선 밑으로 떨어져 5년 10개월만에 최저치를 기록한 이후 3거래일 연속 1010원대를 보이고 있다.
오후 3시 30분 현재 원/엔 재정환율은 이날 오전 6시 종가보다 0.99원 내린 992.79원이다.
gil@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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