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달 21일 본격 출시

엔씨소프트의 모바일 게임 ‘리니지M’이 다음달 21일 본격 출시된다. 리니지M은 구글플레이와 애플앱스토어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리니지M은 엔씨소프트가 1998년 서비스를 시작한 원작 PC온라인 게임 ‘리니지’의 핵심 요소를 모바일로 구현한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이다.

엔씨소프트는 16일 오전 서울 강남구 역삼동 ‘더 라움’에서 리니지M의 미디어 쇼케이스 ‘리니지M 더 서밋’을 개최하고 리니지M 출시 일정과 특징 등을 공개했다.

엔씨소프트는 리니지M의 특징으로 ▷모바일에 최적화된 게임 조작 체계 ▷이용자간 대결(PvP) 콘텐츠 ▷혈맹 단체 사냥 시스템 ▷아이템 거래 시스템 등을 꼽았다.

엔씨소프트에 따르면 현재 리니지M 사전 예약자 인원은 400만명이다. 이는 역대 모바일 게임 사전 예약 중 최대 규모다. 리니지M은 지난달 12일 사전 예약을 시작한 이후 사전예약자가 8시간만에 100만명, 3일만에 200만명을 달성하는 등 출시 전부터 유저들의 기대를 모았다.

이날 엔씨소프트는 이용자간의 소통을 도와주는 커뮤니티 모바일 앱 M톡(MTalk)도 선보였다.

이용자는 M톡을 이용해서 자신의 캐릭터 정보를 다른 이용자와 공유하고, 다른 이용자와 실시간 채팅을 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혈맹 캐릭터와 혈맹 정보를 실시간 연동할 수 있고 혈맹 스케줄 관리도 가능하다. M톡은 16일부터 구글플레이와 앱스토어에서 내려 받을 수 있다.

또한 16일 자정부터 사전 캐릭터 생성이 가능하다. 이용자는 리니지M 공식 홈페이지에서 게임에서 사용할 캐릭터의 직업와 이름을 만들 수 있다. 캐릭터는 게임 출시 직후부터 사용이 가능하다.

김택헌 엔씨소프트 최고퍼블리싱책임자(CPO)는 “리니지의 가치와 정통성을 모바일에 구현하는 것은 매 순간에 새로운 도전이었다”며 “리니지 출시 이후 19년간 쌓아온 모든 경험을 리니지M에 담아냈다”고 말했다.

정세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