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슈섹션] 노승일 전 K스포츠재단 부장이 법정에서 정유라 씨의 어머니 최순실 씨와의 악연에 대해 털어놨다.
노 전 부장은 5일 서울중앙지법 형사합의22부(김세윤 부장) 심리로 열린 박근혜 전 대통령과 최 씨의 공판에 증인으로 출석해 “최순실은 사람을 이쑤시개처럼 이용한다”고 말했다.
노 전 부장은 과거 인연이 있던 고영태 씨의 연락을 받고 “(고영태가)독일에 설립한 스포츠매니지먼트사 대표를 제안해 왔다”며 “이후 최 씨의 면접을 보고 독일로 갔다”고 밝혔다.
노 씨는 같은해 8월11일 독일로 출국했지만 그곳에서 고초를 겪었다. 그는 “예거호프 승마장 마구간에서 생활했다”며 “최 씨와 갈등 이후 최씨는 저를 두고 다른 사람들과 이사를 가며 라면 5봉지만 남겨뒀다”고 당시 겪었던 힘든 생활을 증언했다. 노 씨가 마구간에서 생활할 때 딸 정 씨는 승마장 내 단독주택에서 생활했다.
최 씨와 계약하며 노 씨는 월급으로 세후 350만원을 독일에서 받기를 원했다. 노 씨는 “최씨가 독일에서 150만원을 주고 나머지 200만원은 한국에서 준다고 해 갈등이 생겼다”고 밝혔다. 노 씨는 결국 회사 자금업무 문제로 꼬투리가 잡혀 최 씨와 갈등의 골이 깊어졌다.
shg@heraldcorp.com
![앤트로픽 IPO는 시작일 뿐…AI 모델 ‘골라주는 시장’ 커진다 [서학개미 주식회사]](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3/rcv.YNA.20260813.PRU20260813276001009_T1.jpg?type=h&h=240)
![“교과서 미래엔 AI가 있다”…‘AI 공장’된 미래엔 세종공장 [그 회사 어때?]](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2/news-p.v1.20260821.9213ff47283443e4aeec745e2b971c31_T1.jpg?type=h&h=240)
![일본서 사라진 인플레 ‘명목 앵커’…물가·엔화에 중요한 이유 [츠토무 와타나베]](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1/news-p.v1.20260816.209013b3297d4c92ab32710d529f3877_T1.jpg?type=h&h=2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