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박준환(포천)기자]포천시(시장 김종천)는 방문건강 관리 등록 대상자와 의료취약계층의 건강한 삶을 위하여 육군 제7973부대(대대장 황명성), 천보마을 동아리회원, 포천시보건소(건강사업과)가 업무협약을 12일 체결했다고 밝혔다.

업무협약의 주요내용은 포천시(건강사업과)는 지역통합건강증진사업 등 보건소에서 추진하는 보건의료서비스 사업으로 장병들의 건강한 병영생활을 지원하고, 육군 제7973부대는 의료취약계층(천보마을주민)의 건강한 노후를 위한 100세 걷기 동아리활동에 군부대 통행을 적극 지원하는 내용이다.

협약식에 참여한 어르신들은 스트레칭을 통해 몸을 풀고 군부대를 통과하여 걷기를 시작했다.

주민들은 이날 천보산 낚시터를 지나 천보산 휴양림 앞까지 걸어 도착했으며, 시는 당뇨 및 고혈압 등 심뇌혈관질환과 관련된 리플렛과 홍보물을 배부하고 건강을 챙길 수 있도록 설명했다.

서 모 할머니는 “평소 천보산 휴양림을 가기에 길이 험하고 위험해 걷기는 엄두도 못냈는데 이번 기회로 편안하게 다녀오게 도와줘서 정말 좋았다”고 말했다.

이병현 건강사업과장은 “앞으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발굴해 어르신들의 건강관리에 힘써 웃음소리가 끊이지 않게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