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문영규 기자]현대차와 기아차가 각각 ‘코나’와 ‘스팅어’를 공개한 가운데 주가도 동반랠리를 이어가고 있다.
14일 오전 10시 6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현대차 주가는 전일대비 2.74% 오른 16만9000원에 거래되고 있다.
같은 시각 기아차 역시 2.30% 높은 4만100원을 기록중이다.
이상현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먼저 공개된 스팅어에 대해 “지난달 11일부터 22일까지 진행된 사전계약에서 2000대 이상의 사전계약 대수를 기록하며 기대이상의 첫발을 내딛은 상태”라고 평가했다.
이상현 연구원은 “내수 4000대를 포함해 글로벌 3만2000대를 올해 판매목표로 하고 있다”며 “사전출시 계약 등을 고려할때 내수 목표는 이미 초과달성이 가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현대차의 코나 출시는 스포츠유틸리티차량(SUV) 확장 전략의 신호탄이라는 평가다.
김진우ㆍ박성준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현대차는 코나를 시작으로 단종된 베라크루즈를 대체하는 대형 SUV에 이어, 코나보다 더 작은 SUV도 출시해 SUV 라인업을 대폭 보강할 전망”이라며 “신규 세그먼트 진출로 판매량과 점유율이 회복될 것”으로 예상했다.
두 연구원은 “SUV 확장 전략은 2019년까지 이익개선 싸이클을 견인할 전망”이라면서 이익추정치를 높여 목표주가를 22만원으로 상향조정했다.
ygmoo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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