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배문숙 기자]한국마사회(회장 이양호)는 다음달 16일까지 4차산업 혁명을 이끌 첨단 정보통신기(ICT)기술과 지능정보기술을 활용해 말산업 분야의 혁신을 이끌 스타트업을 공모한다고 29일 밝혔다.
마사회는 지난해 말산업데이터를 소재로 한 ‘馬데이터 스타트업 오디션’사업을 통해 3개의 스타트업을 지원한 가운데 올해는 공모 주제를 ‘말산업데이터’에서 ‘4차산업혁명’에 대응한 디지털, 지능 정보기술을 활용한 사업 아이디어로 확장해 진행한다.
이번 공모전에서는 창업섹션과 아이디어제안 섹션으로 나눠 실시된다. 창업섹션은 사물인터넷, 인공지능, 빅데이터, 증강현실, 가상현실 등을 활용해 경마, 승마, 말생산ㆍ육성 등 말산업 전반의 다양한 분야에서 혁신을 이끌 수 있는 스타트업을 선발할 예정이다.
창업섹션에서는 2개 팀을 선발, 4개월간의 초기사업화를 지원한다. 사업화지원금 규모는 총 5000만원에 이른다. 아이디어제안 섹션에서는 아이디어의 사업화를 전제로 하는 창업섹션과 달리 경마 대고객 디지털 서비스 관련 아이디어를 가지고 있는 누구든지 참여가 가능하다.
마사회는 지난 4월 경마를 남녀노소 누구나 즐기는 레저문화로 만든다는 비전을 선포한 바 있다. 이를 위해서는 디지털 기술과 서비스와의 접목이 선택이 아닌 필수임을 인식하고 있는 마사회의 의지가 반영된 섹션인 셈이다.
1차 서류심사를 통과한 결선진출팀들은 다음달 28일디캠프 6층 다목적홀에서 진행되는 열띤 2차 결선PT를 통해 최종 馬디지털스타트업으로 선발된다. 자세한 내용은 http://www.kra.co.kr/horsedigital.html 또는 http://horsedigital.onoffmix.com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oskymoo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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