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문영규 기자]개인종합자산관리계좌(ISA)의 최근 1년 평균수익률이 시중금리 상품의 3배가 넘는 것으로 조사됐다.
한국금융투자협회는 5월 말 기준 ISA의 최근 1년 수익률은 4.9%로, 1년 정기예금 상품 금리를 1.5%로 봤을 때 시중금리 상품보다 3.3배 이상의 높은 수익률을 보이고 있다고 30일 전했다.
협회는 “예금금리는 세전 금리이며, ISA의 비과세 및 손익통산 효과 등을 감안 시 실질 격차는 더 커진다”고 설명했다.
ISA는 최근 국내 금융시장이 호조를 보이면서 출시 이후 평균 수익률은 5.3%로, 수익률 공시 이후 최초로 누적수익률이 5%대에 진입했다. 출시 이후 수익률은 지난해 11월부터 6개월 연속 상승세다.
출시 이후 수익률이 10%를 넘는 모델포트폴리오(MP)는 전체 204개 MP 중 13%에 해당하는 26개였으며 5%를 넘는 것은 93개로 46%에 달했다.
99%에 해당하는 202개 MP가 수익을 냈고 채권형펀드 편입비중이 높은 나머지 2개 펀드는 금리상승의 영향으로 마이너스(-) 수익을 기록했다.
유형별 누적수익률은 초고위험 11.0%, 고위험 7.6%, 중위험 4.5%, 저위험 2.4%, 초저위험 1.5% 등으로 위험도가 높을 수록 수익률이 높았다.
고위험군 중에서도 초고위험에서는 NH투자증권의 ‘QV 공격P’가 글로벌주식형펀드 38%, 국내주식형펀드 37%, 원자재펀드 7% 등에 투자하며 출시이후 수익률 18.8%로 가장 높은 수익률을 기록했다.
고위험형에서는 현대차투자증권(구 HMC투자증권)의 ‘HMC 수익추구형B2’가 중국본토ㆍ인도네시아 등 신흥국을 중심으로 상장지수펀드(ETF)에 100% 투자를 함으로써 14%대의 수익을 기록했다.
중위험형에서는 NH투자증권 ‘QV 중립A’가 국내주식형 20%, 이머징 22%, 유럽 8% 등의 투자로 10%대의 높은 수익률을 보였다.
저위험군 중 초저위험에서는 키움증권의 ‘키움 원금지급추구형플러스’가 3%로 가장 높았고, 저위험형에서는 NH투자증권 ‘QV 안정추구A’가 6%대의 수익률을 나타냈다.
회사별 평균 누적수익률은 NH투자증권이 10.5%로 지난달에 이어 가장 높은 수익률을 기록했다. 다음으로는 키움증권(8.8%), 현대차투자증권(6.7%)이 뒤를 이었다.
협회는 NH투자증권이 “초고위험 17.3%, 고위험 13.9%, 중위험 10.0%, 저위험 5.4%, 초저위험 1.5% 등 모든 유형의 MP에서 전반적으로 우수한 성과를 기록했다”고 평가했다.
은행권에서는 대구은행이 10%대의 고위험MP 등으로 전체 평균 5.6%로 집계, 가장 높은 수익률을 기록했다. 대구은행의 뒤를 이어 우리은행(5.3%), 신한은행(4.6%)도 높은 수익률을 기록했다.
ygmoon@heraldcorp.com
![4000만원 낼 세금을 1억 넘게 물다니…‘상속세 0원’이라도 꼭 신고해야 하는 이유 [이세상]](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3/news-p.v1.20260903.e72e37cbc9ac475abd6197c15b096a38_T1.png?type=h&h=240)
![앤트로픽 IPO는 시작일 뿐…AI 모델 ‘골라주는 시장’ 커진다 [서학개미 주식회사]](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3/rcv.YNA.20260813.PRU20260813276001009_T1.jpg?type=h&h=240)
![“교과서 미래엔 AI가 있다”…‘AI 공장’된 미래엔 세종공장 [그 회사 어때?]](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2/news-p.v1.20260821.9213ff47283443e4aeec745e2b971c31_T1.jpg?type=h&h=2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