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수시장 공략 이어 주변국 대상으로 판로 넓힐 것” -베트남 최대규모 국제건축박람회 참가…“활발한 수주계약 이어갈 것”
[헤럴드경제=최준선 기자] 코스닥 상장사 케이피에프가 아시아 시장 공략을 본격화하기 위해 베트남 호찌민에 지사를 설립했다고 10일 밝혔다.
케이피에프는 지난 2010년 베트남 하노이 지역 6만7000㎡(약 2만평)부지에 연간 4만t 생산 규모의 파스너(고정형 철물) 전문 공장을 설립하고 주로 유럽 시장으로 공급되는 제품을 생산해왔다. 회사는 하노이 공장과 호찌민 지사의 협업을 토대로 베트남 내수시장으로 영업력을 확대, 향후 주변국 대상으로 판로를 넓혀나갈 방침이다.
회사 관계자는 “최근 고층 빌딩, 교량 건설 동향이 기존 철근콘크리트 구조에서 철골 구조로 변하고 있어 파스너 제품에 대한 수요가 급증하고 있다”며 “시장을 선점하기 위한 거점을 마련할 목적으로 호찌민 지사를 설립했다”고 말했다. 이어 “지금까지 주력해오던 미국ㆍ유럽시장과 함께 아시아 시장을 성장동력의 중요한 한 축으로 삼을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케이피에프는 지난달 23~27일 호찌민에서 열린 국제건축박람회(VIETBUILD EXHIBITION IN 2017)에 참가해 현지 시장을 선점하기 위한 마케팅을 진행했다. 회사 측은 이번 전시회 성과를 바탕으로 현지 기업들과 활발한 수주계약을 추진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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