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양영경 기자] POSCO가 실적 개선 전망에 힘입어 52주 신고가를 다시 썼다.
11일 오전 9시30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POSCO는 전 거래일 대비 2.00% 오른 30만6000원에 거래 중이다. 장 초반에는 30만7500원까지 올라 신고가를 갈아치웠다.
전날 POSCO는 30만원으로 거래를 마쳐 2014년12월 이후 2년6개월 만에 30만원을 회복했다.
박종국 키움증권 연구원은 “POSCO는 2분기 실적 악화보다 하반기 이익 회복으로 시장의 관심이 옮겨간 것으로 보인다”며 “30만원대 주가는 끝이 아닌 시작”이라고 진단했다.
박 연구원은 “철강 스프레드(원료-제품 가격 차) 개선으로 POSCO의 3분기 연결 영업이익이 1조198억원으로 다시 1조원을 회복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이현수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판매량 증가에 따른 단위당 고정비 감소와 외형 확대, 탄소강 스프레드 확대, 니켈 가격 반등에 따른 스테인리스(STS) 시황 회복 들이 하반기 실적 개선을 이끌 것”이라며 목표주가를 41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y2k@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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