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생생뉴스]리처드 아미티지 전 미국 국무부 부장관은 22일 “북한의 제4차 핵실험이 있을 것으로 확신한다”고 말했다.
아미티지 전 부장관은 이날 베이징(北京)에서 개최된 제3차 세계평화포럼 한반도 비핵화 주제의 분과회의에서 이같이 말했다.
그는 이날 제4차 핵실험의 시점은 밝히지 않았으나, 이 실험이 북한에 핵탄두 소형화 개발에 정보를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핵무기의 소형화가 탄두에 장착할 수 있다는 의미기 떄문에, 미국 및 한국이 이에 대해 조치를 취하지 않을 수 없다고 밝혔다.
아미티지 전 부장관은 이어 시진핑(習近平) 중국 국가주석이 조만간 방한, 박근혜 대통령과 정상회담을 하는 것과 관련, “미국 입장에서는 매우 흥미롭게 보는 점”이라면서 “한중 관계에서 좋은 신호일 뿐 아니라 시 주석이 취임 후 4번씩이나 박 대통령과 만나면서도 김정은을 한 번도 베이징으로 초대하지 않았다는 측면에서도 좋은 신호”라고 말했다, 그는 북한이 핵무기를 자발적으로 포기할 가능성은 거의 없다고 주장했으며, 김정은 북한 국방위원회 제1위원장에 대해 “아주 젊은 그가 집권하면 새로운 방향과 기회가 생길 것이란 기대를 했지만 실제로는 매우 실망스럽다”고 말했다.
yjsun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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