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원율 기자] 서울 중랑구(구청장 나진구)는 최근 면목본동 면목초등학교 학생 120여명을 모아 골목해설사와 함께 지역 곳곳을 둘러보는 ‘면목동 골목길 테마여행’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26일 밝혔다.

지난 13~20일 모두 4회 진행된 이번 프로그램은 면목동의 유래, 유서 깊은 건물, 유명 인물들을 알려 자긍심을 심어주자는 취지로 펼쳐졌다.

면목본동주민자치회와 면목초등학교 학부모회로 구성된 ‘면목본동 골목여행’ 모임이 직접 진행했다.

말목장이었던 면목동의 역사, 200년 이상 된 느티나무 두 그루에 얽힌 설화 등 심도 깊은 해설로 학생들의 호응을 이끄는 데 주요 역할을 했다고 구는 설명했다.

구는 오는 9월 다시 테마여행을 진행할 예정이다. 신청과 문의는 면목본동주민센터로 하면 된다.

임지연 면목본동 골목여행 대표는 “앞으로는 어린이집 원아, 주부, 다문화 가정 등 참여계층을 더욱 넓히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