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생생뉴스]여고생이 아파트 12층에서 투신자살을 시도했으나 다행히 티코 승용차의 지붕에 떨어져 목숨을 건졌다.
27일 오후 1시 20분께 대구 모 아파트에서 여고생 A(16) 양이 뛰어내렸다가 티코승용차 지붕에 떨어졌다.
A양은 팔과 허리를 다쳤으나 말을 할 수 있는 등 생명에는 지장이 없다고 경찰은 밝혔다.
A양은 이날 오전 학교에서 모 교사와 갈등을 빚은 뒤 하교해 인근 아파트에서 뛰어내린 것으로 알려졌다.
A양은 아파트 12층에서 뛰어내린 것으로 기억한다고 말했으나 한 고교생 목격자는 7층 정도에서 떨어진 것 같다고 했다.
경찰은 학교폭력과는 상관이 없는 것으로 보고 A양이 회복하는대로 자세한 사건경위를 조사할 방침이다.
ke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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