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슈섹션] 정부가 광복절 전날인 오는 14일을 임시공휴일 지정할 수 있다는 얘기가 온라인상에서 퍼지면서 많은 이의 관심이 증폭됐다. 그러나 정부가 이같은 ‘설’에 “지정 계획이 없다”라고 못을 박았다.
이데일리에 따르면 9일 인사혁신처 관계자는 “현재까지 임시공휴일 지정을 요청한 부처가 없다”며 “14일을 임시공휴일로 지정할 계획이 없다”고 말했다. 전날 문재인 대통령 주재 국무회의가 열렸지만 당시 임시공휴일 안건은 상정되지 않았다. 앞으로 임시공휴일 지정을 위한 임시 국무회의 개최 계획도 없다.
앞서 온라인상에서는 지난 2015년 8월 14일(금요일)이 임시공휴일로 지정된 사례를 들어 오는 14일도 깜짝 휴일이 될 수 있을 것이라는 얘기가 떠돌았다. 실제 그해 박근혜 전 대통령은 국무회의를 열어 이같은 내용을 담은 ‘광복 70주년 계기 국민 사기 진작 방안’을 확정했고, 같은 해 8월 14일이 임시공휴일로 지정됐다.
shg@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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