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대병원에서 연수하길 원하는 해외 학생 늘어 [헤럴드경제(울산)=이경길 기자]울산대병원을 찾는 외국인 의료 연수생들이 큰 폭으로 늘고 있다.
울산대병원은 올해 8월 기준 12명의 외국 연수자가 한국과 울산대병원의 선진 의술을 배우기 위해 방문했다고 16일 밝혔다. 최근 5년간 연수 인원은 2013년 5명, 2014년 2명, 2015년 7명, 2016년 6명으로 총 32명이 장단기 연수를 받았다.
그동안 병원을 방문한 연수자는 총 11개국이다. 아시아, 오세아니아, 유럽 등 다양한 국가에서 연수 프로그램에 참여했다. 베트남, 캄보디아, 미얀마, 인도, 말레이지아의 개발도상국과 뉴질랜드, 카자흐스탄, 중국 등이다.
캄보디아가 14명으로 가장 많았고 베트남과 중국, 인도가 뒤를 이었다. 과별로는 내과, 외과, 정형외과, 신경외과, 산부인과 순으로 찾았다.
울산대병원 나양원 교육부원장은 “연수를 받고 본국으로 돌아가 만족을 표하는 연수자가 늘고 있다“며, ”교육기회 제공과 국제교류 증진이 향후 울산대학교병원의 의료수준 향상과 지역의료 발전에 기여할 것으로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울산대병원은 외국인 연수자들의 각종 편의사항 지원에 세심한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연수 기간은 물론, 연수 후에도 만족도 향상과 지속적인 교류를 위한 다양한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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