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슈섹션]31일 경기도 안산시 단원구 전철 4호선 중앙역에서 20대 여성이 투신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중앙역에서는 이달 들어 벌써 두 번째 사상사고다.

이날 오전 11시 45분쯤 중앙역에서 A(22ㆍ여)씨가 오이도 방면으로 향하던 전동차에 치여 숨졌다. 목격자들은 전동차가 역에 진입할 때 A씨가 스스로 뛰어들었다고 진술했다.

현장에서 유서는 발견되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으며, 철도 특별사법경찰은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이날 사고 여파로 전동차 운행이 50분간 지연됐다.

중앙역에서는 앞서 지난 2일에도 50대 남성이 열차에 투신해 숨졌고, 지난 2015년에도 두 차례 투신 사고가 발생했다.

잇단 인명사고에 시민들은 스크린도어 설치를 주장하고 있지만 아직 중앙역에는 스크린도어가 설치돼 있지 않은 상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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