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 기업 선별 모집
[헤럴드경제=김지헌 기자] 한국M&A거래소(KMX)는 태리그룹의 유니프라와 함께 ‘일대일로(一帶一路) 2017 유라시아 경제 포럼’을 주관한다고 6일 밝혔다. ‘일대일로 2017 유라시아 경제 포럼’ 오는 21일부터 23일까지 중국 섬서성 서안시 곡강회의중심에서 진행되는 행사로 이에 참가할 한국 기업 역시 모집 중이다.
중국정부와 중국인민대외우호협회에서 주최하는 ‘일대일로 2017 유라시아 경제 포럼’은 지난 2005년부터 진행되고 있는 행사로 다양한 업종과 기술을 포괄하는 경제생태계의 구축을 목적으로 한다. 이번 포럼의 주제는 영ㆍ유아, 건강식품, 다이어트ㆍ뷰티, 농ㆍ수산업, 신재생 에너지, 친환경이다.
한국의 주식회사 혜량과 중국의 북경화보중서북제자순유은공사가 중국측 주관사로서, 중국참가기업(알리바바, 텐센트, 차이나텔레콤, 화웨이, 국가개발은행 농업발장은행 외 100대 중국기업)의 포럼 진행을 맡게 된다.
이번 행사에선 글로벌 B2B 시장 진출을 희망하는 국내 중소ㆍ중견ㆍ대기업중에서 유망 특허기업 30곳을 선정해 ‘중국 현지 바이어들과의 미팅’과 ‘중국 100대 기업, 유럽과 아시아전역 유수 기업들과의 만남의 장’을 마련한다. 또 향후 조성될 ‘글로벌 한국 특허 산업 클러스터’에 우선 참여할 기회와 30가지 특전 역시 제공될 예정이다.
포럼 관계자는 ”한국M&A거래소는 한국에 선진화된 M&A생태계를 구축하기 위해 “아시아M&A협회”설립하는 등 오랜 시간 중국과 함께 애쓴 점, 한국 최대 M&A플랫폼을 운영하는 공신력 있는 기관이라는 점을 인정받아 주관사로 선정됐다”며 “태리그룹의 유니프라는 국제 B2B 특허 비즈니스 빅데이터 플랫폼을 구축하는 기업이라는 점, 아시아 전역에서 온ㆍ오프라인으로 기업간 만남을 주선할 수 있다는 점을 인정받아 주관사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이창헌 한국M&A거래소 회장은 “최근 사드사태와 북핵문제로 한중간 관계가 예전같지 않으나, 민간차원에서 이러한 행사를 주관해 중국 추진 정책에 한국기업이 적극 참여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한국 기업 인수합병(M&A)에 관심이 있는 벤처캐피탈(VC)이나 중국 정책과 연관된 기업들을 만나 1대1로 상담할 수 있는 기회를 잡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raw@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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