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박영훈 기자] 유가증권시장 전기전자 업종 시가총액의 절반 이상은 외국인이 보유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거래소는 지난 6일 기준 외국인의 시총 보유 비중이 가장 높은 업종은 전기전자 업종으로 외국인 보유비중이 51.2%로 집계됐다고 11일 밝혔다.
통신업(44.8%), 철강금속(37.0%) 등의 외국인 시총 보유비중이 높았고, 종이목재(5.0%), 의료정밀(8.3%), 비금속(8.4%) 등의 비중은 작았다.
같은 날짜를 기준으로 외국인이 보유한 유가증권시장 시총은 560조원으로 전체 시총(1천508조원)의 37.1%를 차지했다. 같은 날 코스닥시장의 외국인 보유 시총은 27조원이었다.
코스피·코스닥시장의 외국인 보유 시가총액을 합치면 587조원으로 양대시장 전체 시가총액의 33.9%를 차지했다.
양대시장의 외국인 시총 보유액은 지난 7월21일 622조원으로 정점을 찍어 역대 최고액 기록을 수립했으나 최근 조정 장세가 펼쳐진 영향으로 액수가 다소 줄었다.
park@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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