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김태열 기자]지루성 피부염은 남성에서 더 흔하며 지성피부과 관련이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주로 피지의 과다 분비, 세균 감염, 신경전달물질 이상, 물리적 인자, 표피증식의 이상, 약제 등이 원인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증상은 붉은 반점위에 발생한 노란색의 기름기성 비늘이 특징적이며 때로 가려움증을 동반합니다. 많은 경우에는 얼굴, 두피 등 피지샘의 활동이 활발한 부위에 주로 나타나지만 가슴, 겨드랑이, 외음부 등 전신 피부 어디에서나 나타날 수도 있습니다.
특히 두피에 발생하는 경우에 두피에서 쌀겨 모양의 표피탈락을 보이는 데 이를 비듬이라고 합니다. 치료는 국소 스테로이드, 국소 항진균제, 항진균제 등으로 하는데 특히 두피에 발생하는 경우, 비듬균을 조절하는 샴푸나 용액 제제로 치료를 해야 합니다.
대부분의 경우에서 호전과 악화를 반복하기 때문에 장기적인 치료 및 예방이 필요합니다.
<도움말 : 고려대학교병원 피부과 최재은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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