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구미)=김병진 기자]남유진(사진) 경북 구미시장이 내년 경북도지사 선거 출마를 사실상 공식화 했다.
남 시장은 지난 3일 박정희 전 대통령 생가를 찾아 '영전에 고하는 글'을 통해 "대구경북인을 중심으로 보수 우파의 전열을 가다듬고 좌파들과의 이념전쟁 최전선에 나서겠다"고 밝혔다.
또 "시대 감각을 잃어버린 보수는 진보에 모든 걸 다 내줬다"며 "지금이야말로 다시 시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특히 "박 전 대통령의 뜻을 이어받아 대구경북의 영광을 되찾고 정의로운 대한민국, 자랑스러운 선진 국가를 만들 것을 영전 앞에 다짐한다"고 말해 도지사 선거 출마 의사를 내비쳤다.
남 시장은 경북도지사 선거에 나서기 위해 오는 연말께 구미시장직을 사퇴할 것으로 알려졌다.
kbj7653@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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