푸르덴셜생명(대표 커티스 장)은 지난해 소비자 조사 진행, 글로벌 TFT 조성 등 1년간 전사적 역량을 쏟아 부어 지난 7월 일시납 ‘무배당 달러 평생소득 변액연금보험’ 상품을 선보였다.

이 상품의 가장 큰 특징은 가입 즉시 노후소득을 지급받기 시작하면 가입나이에 따라 납입한 보험료의 최저 3.80%에서 최고 5.20%를 매년 확정된 노후소득으로 지급 받을 수 있다는 것이다. 또 확정된 노후소득 금액은 노후소득 지급으로 인해 계약자 적립금이 소진되더라도 평생토록 지급한다.

45세 여성이 가입 즉시 노후소득을 지급받기 시작하며 70세까지 납입한 보험료의 100%를 수령할 수 있으며, 90세까지 생존하는 경우 납입한 보험료의 180%를 수령하게 된다. 즉, 펀드 수익률에 상관없이 오래 살수록 더 많은 금액을 지급받을 수 있게 된다. 또한 거치할 경우 가입 시 확정된 노후 소득이 연복리 5%로 증가하기 때문에 고객은 빨리 가입할수록 더 많은 노후 소득을 확보할 수 있다. 예를 들어45세 여성이 10만 달러를 납입할 경우, 즉시 수령하면 연간 4017달러를 평생토록 받을 수 있지만, 10년 후부터 수령할 경우 연간 6516달러를 평생토록 받을 수 있다.

조성찬 상품기획 팀장은 “미국 회사채의 경우 국내 회사채보다 장기 회사채 시장이 발달돼 있어 보다 높은 투자수익률을 기대할 수 있다”며 “이러한 채권들로 상품을 구성하여 소비자에게 확정된 노후소득을 제공하는 달러연금을 개발할 수 있었던 것”이라고 설명했다.

‘미국장기회사채’ 투자가 가능했던 이유는 두 가지로 풀이된다. 첫 번째는 미국회사채에 직접 투자할 수 있도록 달러라는 화폐를 사용한 것, 두 번째 미국 푸르덴셜 글로벌 자산운용(PGIM)이 운용하는 펀드를 통해 장기우량채권 물량이 많은 미국에 투자한 것이다. 푸르덴셜생명의 글로벌 역량을 십분 발휘한 상품인 것이다.

18일 현재 누적 판매 건수와 금액은 총 509건, 2841만 달러로 판매 호조세를 이어가고 있다. 가입 금액은 5만달러 미만이 325건으로 전체의 64%에 달했다.

문호진 기자/mhj@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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