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도, ‘올림픽 통합안내 콜센터’ 통해 합리적 숙박요금 유도 등 예정 [헤럴드경제(춘천)=박준환 기자]최문순 강원도지사는 27일 기자설명회를 통해 “(국번없이)1330 올림픽 통합안내 콜센터에서 숙박ㆍ음식ㆍ교통ㆍ문화행사 등 평창동계올림픽의 모든 정보를 원스톱으로 제공할 계획”이라며 “특히 올림픽 관람객이 합리적인 가격으로 숙박예약을 할 수 있도록 해결 창구로 운영할 방침”이라고 밝혔다.
올림픽 통합안내 콜센터는 한국관광공사 ‘1330’을 활용해 한ㆍ영ㆍ중ㆍ일어로 11월말부터 2018년 3월까지 19~23명이 정보를 제공할 방침이다.
이처럼 강원도는 평창동계올림픽을 불과 70여일 앞두고 특히 숙박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예약 가능업소 확대와 합리적 가격정책 동참 등 가격안정정책을 적극 추진키로 했다.
우선 올림픽 기간 중 일반 관람객의 예약가능 숙박업소를 확대하기 위해 대규모 호텔ㆍ리조트 등 양질의 시설이 보유한 숙박물량을 일반 관람객이 조기 예약가능토록 추진한다.
현재 경기장으로부터 1시간이내 접근 가능한 대형숙박시설은 44개 시설 1만5322실이 있으나 대부분 회원제 중심으로 운영하고 있고. 일반 관람객은 예약일 기준 30일 전에 접근이 가능한 상황.
이에따라 최근 道는 호텔ㆍ리조트업계와 일대일 면담 등 협의를 통해 17개 시설 4904실을 12월부터 예약가능토록 협의 완료했으며, 향후 대명ㆍ한화리조트 등이 운영하고 있는 27개 시설 1만418실의 조기예약 활성화를 위해 지속적으로 협의해 나갈 계획이다.
더불어 조기 예약 가능 대형 숙박시설이 대부분 올림픽 배후도시에 위치하고 있어 배후도시와 올림픽 수송몰을 연결하는 무료셔틀버스 운영 강화로 숙박편의 제공을 추진한다.
또한 글로벌 숙박예약플랫폼에 도내 숙박업소 등록 확대를 위해 道-부킹닷컴(booking.com)과 공동으로 숙박예약 활성화 설명회 개최 추진할 계획이다.
올림픽 기간중 숙박업소의 가격안정을 위해서는 강력한 지도ㆍ점검과 올림픽 기간중 계약가능한 가격정보를 제공하는 등 숙박업소의 합리적 가격정책 동참을 지속 독려할 방침이다.
道는 또 신고전화 콜센터(국번없이)1330, 道 249-3186, 강릉 660-3023, 평창 330-2303 등으로 숙박가격 등에 대한 민원접수 및 바가지요금 등 신고센터를 운영, 신고된 업소는 도-시군-숙박협회 공동 운영중인 가격안정반에 통보, 사실 확인 후 바가지 업소 는 방문해 강력 지도ㆍ점검할 예정이다.
바가지 업소의 경우 도에서 지원하는 모든 사업에서 일절 지원을 배제하고, 관할 세무서에 해당 내용을 통보하여 세무조사를 의뢰하는 등 제도적 범위 내에서 할 수 있는 모든 수단을 총동원해 제재할 방침이다.
비합리적 가격업소 근절을 위해 올림픽 개최도시 가격안정반 운영을 강화하는 등 특별지도ㆍ점검도 실시한다.
12월부터 올림픽 종료시까지 올림픽 개최도시 및 배후도시 숙박업소 1404개소를 대상으로 도-시군 합동 특별 지도ㆍ점검 실시해 합리적 가격정책 동참 및 위생관리 실태 및 영업자 준수사항을 점검한다.
숙박업주에게 올림픽 기간중 계약가능한 적절한 숙박요금정보를 제공하기 위한 올바른 숙박정보 소식지를 발행할 뿐만아니라 숙박업주에게는 합리적 가격정보 등을 제공하고 올림픽 관람객에게는 올림픽 숙박여건 및 교통정보 등을 제공하여 올림픽 공실 방지도 추진한다.
최 지사는 “KTX 경강선이 개통됨에 따라 수도권과 올림픽 개최도시가 1시간대로 이동 가능, 올림픽 개최도시의 숙박요금이 높은 수준으로 계속 유지될 경우 수도권 등으로의 숙박이 증가될 것으로 예상된다”며 “도는 올림픽 숙박요금이 합리적 수준으로 유지될 수 있도록 하여 올림픽 개최도시와 배후도시 모든 숙박시설이 공실 없이 올림픽 특수를 누리고 올림픽을 계기로 강원관광이 성수기 관광이 아닌 사계절 관광으로 자리잡아 세계적인 관광도시로 거듭나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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