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숱한 기행과 악동기질로 올 ‘미국인이 싫어하는 유명인’ 설문에서 5위를 기록할 정도로 할리우드에서 손꼽히는 ‘악동’인 가수 저스틴 비버(20)가 이웃집에 계란을 던졌다가 또 형사 법정에 서게 됐다.
9일(현지시간) 미국 언론에 따르면 로스앤젤레스 검찰은 비버를 기물 손괴 등의 혐의로 기소했다.
경찰은 피해자가 2만 달러 어치 손해를 입었다는 이유로 검찰에 중범죄 기소 의견을 냈지만, 검찰은 중범죄 기소는 않기로 했다. 그 덕에 비버는 직접 형사 법정에 출두하는 망신살은 면했다.
검찰의 기소 결정에 대해 비버의 변호사는 “그냥 좀 심한 장난이었을 뿐”이라는 답변만을 내놓았다.
비버는 플로리다주 마이애미에서 음주 운전을 하다 입건된 것도 여전히 법적 절차가 진행 중이다.
이에 앞서 비버는 자신을 무단으로 촬영한다며 어떤 여성의 휴대전화를 낚아챘다가 강도 혐의로 고발당했지만 검찰은 무혐의 결정을 내렸다.
igiza77@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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