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K텔레콤은 지난 11월 한 달여간 11개 건설사들과 총 3만여 세대에 스마트홈을 도입하는 협약을 맺는 등 IoT 서비스가 중소·지역 건설사들로 확산되고 있다고 3일 밝혔다.SK텔레콤은 우성건영과 월드타워건설, 시티건설, TNT 공작, 경성리츠, 지안스건설, 해광건설, 하나로지엔씨, 제이비즈, 라인로드이엔씨, 다우KID 등 중소 건설사의 분양 중인 아파트 총 1만600여세대에 SK텔레콤의 스마트홈을 적용하기로 했다.또한, 지난 1일에도 지역 기반 중대형 건설사인 대방산업개발과 오는 2018년 동탄 대방디엠시티 단지를 시작으로 분양할 공동주택에 스마트홈을 적용할 예정이다.

SK텔레콤 모델들이 스마트홈을 시연하고 있다. (사진/SK텔레콤)적용 지역은 서울시 은평구부터 부산, 인천 등 광역시는 물론, 경기도 화성과 의정부, 충청남도 내포신도시 등이다.SK텔레콤은 중소 건설사들의 SKT 스마트홈 도입 확대는 지난 10월 단군 이래 최대 재개발 사업으로 평가 받던 반포 주공 1단지 재건축은 물론, 이어진 잠실 미성·크로바 아파트 재건축에도 스마트홈을 공급하게 된 점이 결정적이었다고 봤다.SK텔레콤은 이와 함께 중소·지역 건설사의 도입과 함께 준공이 완료된 아파트 입주민들의 스마트홈 도입 요구도 이어지고 있다고 밝혔다. 실제로, LH공사와 부천 옥길 공공임대 단지에 스마트홈 적용 후 거주 중인 일반 분양 단지의 1,300여 세대에서 동일한 IoT 서비스 적용을 요청해 현재 시스템 적용을 진행 중이다. SK텔레콤은 현재 현대건설과 현대엔지니어링, 현대산업개발, 롯데건설, SK건설 등 10대 건설사 가운데 5곳과 협력해 입주민들의 생활 편의를 제고할 스마트홈 서비스를 제공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