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김기훈 기자]경찰이 9일 국가보안법 위반 혐의로 민주노총 전ㆍ현직 간부 2명에 대한 압수수색 영장 집행에 나섰다.
서울지방경찰청 보안2과는 이날 오전 7시40분께 인천시 연수구와 경기도 고양시에 위치한 민주노총 전 통일위원장 A 씨와 현 통일국장 B 씨 의 자택에 대한 압수수색에 들어갔다.
경찰은 이들의 자택에 보관 중인 각종 책자들을 압수하고, 데스크탑ㆍ노트북 등에 보관된 하드디스크를 확보한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은 지난 2012년 5월 민주노총이 조합원들에게 배포한 책자 ‘노동자, 통일을 부탁해’와 관련, 국가보안법 7조 위반(이적표현물 제작ㆍ배포) 등 혐의를 두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또 이들은 같은 해 8월 ‘노동자 골든벨’ 행사 당시 북한을 이롭게 한 발언을 한 혐의(고무ㆍ찬양)도 받고 있다.
한편 이에 대해 박성식 민주노총 대변인은 “2년여 전 일부 보수언론이 문제삼은 바 있는 책자를 근거로 당국이 압수수색에 나선 것은 현재 상황에 비춰볼 때 기획되고 의도된 정치탄압으로 보인다”며 비판했다.
기자]
Google News
에서 헤럴드경제 팔로우
![“세무서 이긴 아들의 효심” 어머니 모신 40년 덕분에 상속세 2억 지켰다 [이세상]](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10/29/news-p.v1.20261029.9095c7d0d0cc41f1b579f587e921ac19_T1.png?type=h&h=240)
![“V자 반등은 없다” 실탄 아끼는 큰손들, 이번 폭락이 다른 이유 [큰손 따라잡기]](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10/29/news-p.v1.20261015.bf346e259b1345f280b498eda7b41712_T1.jpg?type=h&h=240)
![창호도 ‘하이엔드’ 시대…재건축 시장에 프리미엄 승부수[그 회사 어때?-KCC]](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10/28/news-p.v1.20261006.6986af99ec4340659a06462b2dd32e55_T1.jpg?type=h&h=2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