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서경원 기자]원/달러 환율이 소폭 상승했다.
10일 서울 외환시장에서 원화는 전 거래일 종가보다 1.3원 오른 달러당 1013.4원에 거래를 마쳤다.
이주열 한국은행 총재가 기준금리 인하 가능성을 시사한 게 하락세로 출발한 환율의 반등 요인으로 꼽혔다.
이 총재는 이날 한은 금융통화위원회가 기준금리를 동결한 직후 기자회견에서 “하방 리스크가 다소 큰 것으로 보고 있다”는 등 금리 인하를 시사하는 발언을 했다.
금리 인하는 원화 약세(환율 상승) 요인으로 작용할 수 있다.
달러당 1010원 선을 앞두고 외환당국이 개입한 것으로 추정되는 달러화 매수 주문도 들어왔다.
오후 3시40분 원/엔 재정환율은 이날 오전 6시 종가보다 2.34원 오른 100엔당 998.12원이다.
gil@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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