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세진 기자] 제일기획이 주주가치 제고를 위해 올해 배당성향을 지난해 2배 수준인 60%로 올리기로 결정했다.

제일기획은 20일 오전 이사회를 열고 이같은 내용을 의결했다. 이는 지난해 배당성향인 34.4%보다 2배 가량 확대된 것이다.

제일기획은 “2017년 기말 주당 배당액은 2018년 1월에 개최되는 이사회에서 결정 후 주주총회 승인을 거쳐 최종 확정될 예정”이라고 밝혔다.

배당성향은 기업 당기 순익 가운데 주주에게 돌아가는 배당금 비율을 나타낸다. 배당성향이 높을수록 회사가 이익을 주주들에게 많이 돌려준다는 의미다.

제일기획 측은 적극적인 주주 친화적인 배당 정책을 지속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제일기획 배당성향은 2007∼2010년 44.2%, 39.7%, 40.7%, 42.5% 등 40% 선을 오르내리다가 2011년 22.1%로 낮아진 뒤 2012년부터 2014년까지는 배당을 하지 않았다. 이후 2015년 38.2%, 2016년 34.4%로 점차 배당성향을 높여온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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