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어클라우드 나인, 유족 논의 끝 유서 공개디어클라우드 나인, 종현과 언제부터 친했나디어클라우드 나인 메아리로 남은 종현과의 꿈
[헤럴드경제 스타&컬처팀=김수정 기자] 디어클라우드 나인이 대중의 주목을 받고 있다. 디어클라우드 나인은 절친의 마지막 부탁을 들어주며 절친의 마음을 전했다.디어클라우드 나인은 19일 샤이니 종현의 유서를 공개했다.같은날 연합뉴스에 따르면 디어클라우드 나인 소속사 엠와이뮤직 윤동환 대표는 “고인의 유족과 논의 끝에 글을 올렸다”고 밝혔다.디어클라우드 나인 측은 "이 글을 받은 시기는 확실치 않지만, 종현 씨가 글을 보냈을 때 바로 그의 가족에게 전달한 바 있다"며 "실제로 안타까운 일이 벌어진 뒤 유족과 유언을 공개할지를 논의했고, 글을 올리자고 하셔서 올리게 됐다"고 설명했다.디어클라우드 나인과 종현의 인연은 각별하다. 디어클라우드 나인은 종현이 MBC 라디오 '푸른 밤, 종현입니다' 진행을 맡을 당시 고정 패널로 출연하며 인연을 맺었다. 그는 종현이 자리를 비워야 할 때면 특별 DJ를 맡는 등 친분을 이어왔던 터다.디어클라우드 나인은 지난 11월 디어클라우드 정규 앨범 'MY DEAR, MY LOVER'의 발매 기념 음감회에서 샤이니 종현과 협업을 해보고 싶다고 밝힌 바 있기도 하다.디어클라우드 나인은 당시 "종현과 음악 이야기를 정말 많이 나눴다. 우리가 록 밴드라 그와는 음악 색깔이 다를 거라고 생각했는데 그렇지 않더라. 기회가 된다면 종현과 록 음악을 해보고 싶다"는 바람을 밝혔던 터다.디어클라우드 나인은 19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유서를 공개하고 "얼마 전부터 종현이는 제게 어둡고 깊은 내면의 이야기들을 하곤 했다. 매일같이 많이 힘들었던 것 같다. 불안한 생각이 들어 가족들에게도 알리고 그의 마음을 잡도록 애썼는데 결국엔 시간만 지연시킬 뿐 그 마지막을 막지 못했다"고 안타까운 마음을 드러냈다.디어클라우드 나인은 "종현이 본인이 세상에서 사라지면 이 글을 꼭 직접 올려달라고 부탁을 했다"라며 "이런 날이 오지 않길 바랐는데 … 가족과 상의 끝에, 그의 유언에 따라 유서를 올린다"는 글과 함께 종현이 남긴 유서를 공개했다.한편 디어클라우드는 나인, 용린, 이랑, 토근 등 4명의 멤버로 구성된 그룹. 2007년 1집 앨범 '디어 클라우드(Dear Cloud)'로 데뷔했다.디어클라우드는 드라마 '너를 기억해', '7일의 왕비' 등 다수의 드라마 OST에 참여했다. 특히 디어클라우드 나인은 낮은 목소리와 중성적인 매력을 가진 여성 보컬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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