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마트에서 굴삭기를 판매하는 파격 마케팅으로 주목을 끌었던 현대건설기계가 2대 판매, 1대 계약이라는 놀라운 성과를 거뒀다.
결과에 고무된 현대건설기계 측은 새로운 파격 마케팅 준비에 분주하다. ‘화끈한 영업맨’ 공기영 현대건설기계 사장의 새로운 시도가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2일 현대건설기계에 따르면 지난달 25일까지 이마트 트레이더스 군포점에서 8일간 진행된 미니굴삭기 전시·판매 행사에서 1.7톤급(R17ZA) 미니굴삭기 2대가 판매됐다. 계약서가 작성된 1대까지 포함하면 3대까지 판매될 수 있다. 판매된 굴삭기의 대당 가격은 2650만원이다. 계약서 작성은 이마트 군포점에서 진행됐다. 현대건설기계는 주문지로 굴삭기를 트럭에 실어 직접 배달해준다.
구매자는 경기도 거주 50대 남성으로, 구매 굴삭기를 전원주택 조경용에 사용할 예정이다. 전남 영광에 거주하는 60대 남성 1명도 군포점에 들러 계약서 작성과 계약금 납입을 마쳤다.
홍석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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