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전략목표 ‘Redefine 신한, Be the NEXT’ 선포
[헤럴드경제=도현정 기자]위성호 신한은행장이 올해 디지털ㆍ글로벌 사업에 가장 역점을 두겠다고 밝혔다.
위 행장은 2일 서울 중구 세종대로 소재 신한은행 본점에서 개최된 시무식에서 올해 전략목표를 ‘Redefine 신한, Be the NEXT’로, 부제로 ‘2018, 통ㆍ쾌ㆍ력(通快力) 영업현장’을 선포하며 이같이 말했다.
이 자리에서 위 행장은 1900년대 초 거리에 마차가 가득했던 시절 자동차 회사를 설립한 헨리 포드의 성공을 예로 들어 “변화를 꿰뚫고 방향을 제시하는 ’Redefine 신한, Be the NEXT’의 전략목표를 바탕으로 미래를 향해 나아가자”고 강조했다.
위 행장은 ‘the NEXT’가 되기 위해 가장 역점을 두어야 하는 분야로 디지털과 글로벌을 언급하며 “우리의 사고와 행동 모두를 디지털화하고 현지화 영업을 확산해 진정한 글로벌뱅크로 도약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목표 달성을 위해 현장의 힘이 뒷받침되어야 한다며 ‘2018, 통ㆍ쾌ㆍ력 영업현장’에 대해서도 강조했다. 위 행장은 “충분히 소통하고, 빠르게 결정하며, 힘있게 추진하는 강한 현장만이 성공을 만들 수 있다”면서 “스마트근무와 웰프로 휴가제도를 더 정교하게 다듬어 현장직원 각자의 삶을 더 가치 있게 만들기 위해서도 끊임없이 노력하겠다”고 설명했다.
그룹의 미션인 ‘따뜻한 금융’의 실천과 관련해서는 “희망사회 프로젝트와 두드림 프로젝트를 통해 우리 사회와 함께 성장하겠다”고 다짐했다.
그밖에 “선즉제인(先則制人)의 마음가짐으로 미래를 읽고 앞서 나감으로써 능히 경쟁자를 압도하자”고 직원들에게 당부했다.
한편, 위 행장은 이날 점심에 임원들과 함께 본점 20층 식당에서 직원들에게 새해 인사와 함께 직접 떡국을 배식하며 직원들과의 소통에 나서기로 했다.
spa@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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