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문재인 대통령이 6월항쟁 이후 정권 교체를 실패한 여한을 지난해 촛불항쟁이 완성했다고 평가했다.
문 대통령은 7일 시민들과 함께 영화 ‘1987’을 본 뒤 이같이 말했다.
이어 문 대통령은 세상을 바꾸는 사람이 따로 있는 것이 아니라 우리가 힘을 모을 때 세상이 바뀐다는 것을 영화가 보여줬다고 평가했다.
한편, 문 대통령은 영화 관람에 이어 지난 정권 블랙리스트 피해 예술인들과 오찬을 함께 하고, 확실한 책임자 처벌과 함께 다시는 정치적 성향 때문에 문화ㆍ예술인들이 차별받지 않도록 하겠다고 강조했다.
또 블랙리스트 피해자 가운데 절반 이상이 지난 2012년 대통령 선거 때 자신을 지지했다가 고통을 겪었다며, 자신이 가해자는 아니지만 죄책감이 든다고 털어놨다.
realbighead@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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