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태형 기자]전국의 상담전문가 40명이 학교폭력으로 고민하는 학생들을 돕기 위해 사이버 상담 자원 봉사자로 나선다.
교육부와 한국교육개발원은 14일 한국교육개발원에서 ‘14년도 교육부 학교생활 컨설턴트-네이버 지식 iN 지식파트너’ 위촉식을 갖고 학교폭력, 교우관계 등 학생생활 전반에 대한 사이버 상담을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위촉되는 40명의 학교생활 컨설턴트는 전국의 초ㆍ중ㆍ고교 및 교육지원청 Wee센터에 근무하는 교원 및 전문상담사 중 상담 재능기부에 뜻이 있는 자발적 참여자로 구성됐다.
이들은 전문상담교사ㆍ청소년상담사 등 상담 관련 자격증 소지자 중 1차 서류전형 및 2차 서술형 과제 전형을 통해 선발됐다.
학교생활에 고민이 있는 학생ㆍ학부모가 ‘네이버 지식 iN 서비스>지식 Q&A>교육, 학문 디렉토리 및 하위 디렉토리’에 등록된 학교폭력, 진로, 학습, 가정ㆍ친구 등 분야별 고민을 질문하면 각 분야의 상담 전문가들이 답변을 하게 된다.
사이버 상담서비스는 Wee센터나 Wee클래스와 같은 상담기관 방문이 어렵거나 단시간 내에 답변을 얻기 원하는 학생 등이 쉽게 접근해 신속하고 전문적인 상담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양 기관은 향후에도 워크숍을 실시해 상호 정보 교류 및 전문성 제고에 노력하는 한편, 우수 활동자에게 표창을 수여하고 상담 사례집을 발간해 학교 현장에 배포할 예정이다.
오성배 교육부 학교폭력대책과장은 “온라인을 통해 교육정책이 국민들에게 보다 정확하고 가까이 체감될 수 있도록 학교생활 컨설턴트들이 마중물 역할을 해 줄 것”을 당부했다.
thlee@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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