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리자드가 개발하고 있는 AoS게임 '히어로즈 오브 더 스톰(이하 히어로즈)'이 국내 비공개 테스트를 앞두고 12세 이용가 판정을 받아 눈길을 끌고 있다. 회사 측에 따르면 지난 7월 12일, 게임콘텐츠등급분류위원회로부터 이같은 결과를 받게 됐다고 전했다. '히어로즈'는 블리자드의 대표작인 '스타크래프트', '워크래프트', '디아블로' 등 각 시리즈의 인기 영웅들이 한 자리에 모여 열띤 전투를 벌이는 온라인 팀전 게임으로, 현재 국내에서 가장 인기를 얻고 있는 '리그오브레전드'의 경쟁작으로 주목받고 있는 기대작이다. 현재까지 각 게임을 대표하는 영웅들로 총 27개의 영웅이 공개됐으며, 총 4개의 맵에서 알파 테스트가 진행된 바 있다.

특히 팀 단위 경험치 및 레벨 시스템을 도입해 팀을 중심으로 한 협력 플레이를 강조함에 따라 다른 AoS게임과 차별화를 꾀한 점이 특징이다. 플레이 시간 역시 평균 20분으로 단축해, 기존 게임들보다 속도감 있는 전개가 눈길을 끈다. 여기에 블리자드 게임의 유명한 각 영웅마다 맞춤화된 특성 시스템(Talent System)으로 별도의 아이템 없이 취향에 맞게 육성할 수 있도록 해 몰입도를 높였다. 현재 '히어로즈'는 북미를 기준으로 테크니컬 알파테스트를 진행 중이며, 이번에 12세 이용 등급을 받은 국내를 포함 전세계적으로 베타테스트를 진행할 계획이다.윤아름 기자


기자
Google News Icon
Google News 에서 헤럴드경제 팔로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