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웅인-황정민, ‘찰떡궁합’ ‘환상호흡’ 자랑
[헤럴드경제=이슈섹션] 연극 무대로 함께 돌아온 배우 황정민과 정웅인이 찰떡궁합을 자랑했다.
4일 방송된 MBC ‘섹션TV 연예통신’에 따르면, 황정민과 정웅인은 연극 ‘리차드 3세’를 무대에 함께 오른다.
두 사람은 방송에서 “정통 연극은 10년 만이지만 뮤지컬 무대는 계속 하면서 관객 분들 만났다. 연극은 나와 떼려야 뗄 수 없다”고 진지한 모습을 보이다가도 “학교 다닐 땐 황정민의 존재감 자체가 별로 없었다. 새벽에 학교에 가면 트레이닝 복에 찌든 모습으로 나오곤 했다(정웅인)”, “딸을 가지고 싶은 생각이 너무 많다. (정웅인의 딸과 본인 아들의 혼사 가능성이) 당연히 있다고 본다(황정민)”며 친근한 모습을 자랑하기도 했다.
한편, 정웅인은 이번 연극을 하면서 생애 처음으로 왕 역할을 맡게 된 소회를 밝혔다. “(왕은) 소품을 안 나른다. 보통 배우들이 소품을 세팅을 하는데 황제니까 난 침대에 누워 있고 신하들이 밀고 들어온다. 그래서 왕을 하는구나 싶었다”는게 정웅인의 설명이다.
황정민은 “워낙 대사량이 많아서 연습을 안 할래야 안 할 수 없다”며 고충을 토로하기도 했다.
onlinenews@herla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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