쌍용자동차가 대형 프리미엄 SUV G4 렉스턴을 인도로 수출해 현지에서 조립 생산한다고 12일 밝혔다.
쌍용차는 최근 인도 마힌드라 & 마힌드라(이하 M&M)와 G4 렉스턴의 인도 현지 조립생산을 위한 제품 라이선스 계약을 체결하고 올해 하반기 중에 M&M 차칸공장에서 생산을 시작하기로 했다. 쌍용차 관계자는 “이번 M&M과의 수출 계약을 통해 날로 증가하고 있는 인도 SUV 시장에 적극 대응하고 글로벌 판매 물량 증대를 도모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
쌍용차는 G4 렉스턴 출시를 계기로 작년 말부터 서유럽에 이어 불가리아, 헝거리 등 동유럽과 페루, 칠레 등 중남미 뿐만 아니라 뉴질랜드, 베트남 등 오세아니아 및 동남아시아로 글로벌 시장을 확대해 나가고 있다.
이정환 기자/
leejh@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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