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당기순익 286억 [헤럴드경제=김지헌 기자] 6월 결산 법인인 GRT가 2018 사업연도 상반기(2017년 7~12월) 실적을 발표했다. GRT의 2018년 상반기 매출은 925백만RMB로 전년동기 대비 41.4% 증가했다.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2억RMB, 1억6900만RMB로 전년동기 대비 각각 12.3%, 12.4% 증가했다. 원화기준 상반기 매출은 1559억원, 영업이익과 당기순이익은 각각 347억원, 286억원이다.
GRT의 신 공장에서 생산되는 광학접착필름 및 윈도우필름 등 고부가 신제품은 전방 산업의 호조와 우수한 기술력을 인정받아 시장에 빠르게 침투하고 있다는 평이다.
주영남 GRT 대표이사는 “신 공장에서 생산되는 고부가가치 신제품의 수주가 대폭 증가하여 가동률 또한 지속적으로 상승하고 있다”며 “향후 회사는 꾸준한 연구개발을 통해 고객사의 니즈에 부합하는 신 제품을 출시하여 시장을 확대하고 고객사를 다변화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지난 1월 GRT는 코스닥에 상장된 중국 기업 중 최초로 국내 일반 투자자를 중국 본사로 초청해 회사의 생산시설을 견학시키고 현지 IR을 실시했다. 시장과의 적극적인 소통과 더불어 국내 투자자들의 신뢰를 강화하여 중국 기업의 불신과 편견을 해소하기 위한 주주친화 정책이라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한편, GRT는 상반기 실적 기업설명회(IR)를 27일 오후 4시 한국IR협의회에서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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