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래박물관, 장생포 모노레일 등 40% 할인
[헤럴드경제(울산)=이경길 기자]울산 남구가 ‘해피관광카드(사진)’를 앞세워 전국 단위 관광객 유치에 대대적으로 나선다. ‘해피관광카드’는 남구 지역의 관광시설을 40% 할인된 금액으로 이용할 수 있는 울산 유일의 관광카드다.
울산 남구는 해피관광카드의 파격적인 할인률을 내세워 4월 준공예정인 장생포 모노레일, 워트프론트, 어린이 테마파크인 웰리키즈파크랜드와 VR체험존 등을 전국 대형 여행사 61개소와 울산지역 340개 여행사에 적극 홍보하기로 했다고 5일 밝혔다.
또 4월 개최 예정인 울산정원박람회, 5월 장미축제, 7월 고래축제 등 울산의 다양한 관광인프라를 소개하고 체류형 관광상품 개발도 요청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기존 부산, 대구를 숙박지로 이용하던 영남권 외국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해 남구 삼산동 일원의 10개 호텔(1641실) 현황을 여행사에 적극적으로 알려 나갈 계획이다. 또 서울과 경기권의 봄철 관광객을 유치하기 위해 코레일 및 여행사들과 KTX를 이용한 관광상품을 개발하고 있으며, 일본과 대만 관광객 유치 방안도 적극 논의하고 있다.
자매결연도시 6곳은 해당도시에 직접 방문해 홍보할 예정이다.
한편, 해피관광카드를 사용할 수 있는 남구의 유료관광지는 고래박물관, 고래생태체험관, 4D영상관, 울산함, 고래문화마을, 5D입체영상관, 태화강 동굴피아, 태화강나룻배 8곳이며 고래문화특구 홈페이지와 장생포박물관 매표소, 장생포옛마을 매표소 등 온·오프라인에서 편리하게 구입할 수 있다.
서동욱 울산 남구청장은 “장생포를 포함한 훌륭한 관광인프라는 물론 다양하고 쾌적한 관광호텔이 남구를 중심으로 갖춰져 있다”며 “보다 더 적극적인 마케팅으로 많은 관광객이 남구와 울산을 찾을 수 있도록 힘을 쏟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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