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년 比 15.3% 늘어

[헤럴드경제(시흥)=박준환 기자]시흥시(시장 김윤식)는 2018년 시흥시 살림규모를 알리기 위한 지방재정현황을 최근 시 홈페이지에 공개했다.

지방재정공시제도는 재정의 투명성과 책임성을 확보하고, 주민들이 지자체의 살림내역을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매년 2회 실시하고 있다. 상반기에 실시하는 이번 재정공시는 2018년 예산안을 기준으로 시의 예산규모, 재정여건, 재정운용계획, 평가결과 등 4가지 분야 16개 항목으로 작성돼 있다.

시흥시의 2018년 예산규모는 평택, 의정부, 광명 등 유사 지자체 평균인 1조1093억원보다 많은 1조8907억 원으로 편성됐다. 이는 2017년 대비 약 15.3%, 2516억원이 증가한 수치다.

시의 살림을 스스로 꾸릴 수 있는 능력인 재정자립도는 50.54%이며, 전체 재원규모 중 자율적으로 집행 가능한 재정력을 보여주는 재정자주도는 69.94%로 유사 지자체 평균과 비교했을 때 각각 13.92p%, 5.64%p가 더 높아 지방재정 운영의 자율성과 자립능력이 매우 우수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 밖에도 이번 재정공시는 주민참여예산 내역, 2018년 중기지방재정계획 등 시흥시 예산에 대한 종합적인 사항을 안내하고 있다. 자세한 사항은 시흥시 홈페이지(www.siheung.go.kr) 재정공시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