승리, ‘나 혼자 산다’서 천우희 언급 영화 ‘한공주’로 청룡영화상과 한국영화평론가협회상 여우주연상 거머쥔 실력파

[헤럴드경제=이슈섹션] 빅뱅의 승리가 배우 천우희를 향한 긍정적인 마음을 드러내 시청자들의 이목이 쏠린다.

16일 방송된 MBC ‘나 혼자 산다’에서 승리는 태양과 통화를 하며 천우희를 소개팅 상대로 언급했다.

승리는 태양과 빅뱅 멤버들의 군 입대 전 모임을 논의하던 중 태양의 배우자인 민효린을 통해 소개팅을 부탁했다.

태양은 승리에게 “결혼식 때 마음에 드는 사람 있었어?”라고 물었고, 승리는 이내 “천 배우님”이라고 답한다.

승리가 말한 천 배우님의 정체는 바로 민효린이 ‘써니’를 통해 친분을 맺은 천우희.

승리는 태양에게 “결혼식 때 친해져서 밥 한 번 먹기로 했다”며 “밝고 에너지 좋더라”고 호감을 표시했다.

한편 충무로에서 천우희는 또래 여배우들과 비교해 필모그래피의 무게감이 남다른 배우로 통한다.

‘한공주’(2013)로 청룡영화상과 한국영화평론가협회상에서 여우주연상을 거머쥐었다. 이후 ‘카트’(2014), ‘손님’(2015) 등에서 묵직한 연기를 이어나갔다.

그는 헤럴드와의 과거 인터뷰에서 “연기파 배우라는 수식어가 부담되기도 하지만, 어려운 캐릭터들이 자신에게 주어지는 상황이 오히려 자신감을 가져다주기도 한다”고 말하며 긍정적인 심성을 드러내기도 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