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함영훈 기자] 당차고 믿음직스런 울진 금강송이 3월에 내린 눈과 포근하고 다정한 분위기를 연출했다. 춘분인 21일 내린 눈은, 낙락장송 당당하게 서 있는 울진 금강송의 모습을 더욱 돋보이게 했다. 한국관광 100선인 울진 금강송은 최근 문화체육관광부로부터 ‘2018년 생태테마관광지‘로도 선정됐다. ‘예약제’로 운영되며, 숲 해설사가 동반해 이 희귀 수종의 생태를 잘 설명해준다. 미래세대를 위한 후계림을 조성하고 있는 산림유전자원보호구역이다. 보부상들이 이 일대 백두대간 지맥으로 힘겨운 여정을 하면서도 힘을 냈던 것은 울진 금강송-소광리계곡-찬물내기 등이 만들어낸 보약같은 청정자연때문이었으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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