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연 등 방지시설 설치ㆍ개선 비용 50%

[헤럴드경제(고양)=박준환 기자]고양시(시장 최성)가 대기오염물질 발생의 근본적인 해결을 위해 ‘중소 영세사업장 미세먼지 개선사업’을 추진한다.

28일 시에 따르면, (재)경기대진테크노파크와 협력으로 악취ㆍ백연ㆍ노후 방지시설의 설치 및 개선비용을 지원한다.

지원 대상은 관내 중소기업 중 대기배출시설 인허가를 득한 사업장이다. 비용의 50%를 지원하며 한도는 설치ㆍ교체 시 최대 8000만원, 개선 시 최대 4000만원이다.

시 관계자는 “그간 대기오염물질을 배출하는 중소 영세사업장은 방지시설의 노후와 잦은 고장에도 큰 비용이 수반돼 교체에 어려움이 있었다”며 이번 사업의 취지를 밝혔다.

지원사업의 보다 자세한 내용은 고양시청 환경보호과 또는 (재)경기대진테크노파크로 문의하면 된다.

한편, 시는 지난해 관내 중소 영세사업장 8개소의 미세먼지 방지시설 설치 및 개선비용을 지원했다. 그 결과 먼지, 질소산화물, 악취 등 대기오염물질이 평균 60% 이상 저감된 것을 확인한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