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기자동차 부품 신규 수주로 올해 30~40% 매출 증대 전망

[헤럴드경제=김지헌 기자] 자동차부품 플라스틱 사출성형 및 진공증착 전문기업 ㈜제이에스테크(대표 조삼증)는 내년 코스닥 상장을 추진할 계획이라고 3일 밝혔다. 내년 하반기나 2020년 상반기 상장이 목표다. 지난 2009년 설립된 제이에스테크는 주로 자동차 헤드 램프(Head Lamp)와 후방 램프(Rear Lamp)를 비롯해 방향등(Turn Signal Reflector) 등 거의 모든 종류의 플라스틱 형태 램프를 생산 공급하고 있다.

특히 제이에스테크는 첨단산업에 적용되는 진공증착 표면처리 기술을 헤드 램프와 후방 램프에 적용하여 증착 정밀도와 진공도가 매우 높은 제품을 생산하고 있다. 이 제품은 현재 대기업을 비롯하여 다수의 글로벌 기업 자동차에 적용되고 있다.

또 기존의 알루미늄 다이캐스팅을 대체할 수 있는 신소재 폴리 페닐렌 설파이드(PPS)를 랜즈(Lens)와 베이스 판(Base Plate)에 사용해 다른 제품과의 차별성을 확보하고 있다.

한편, 제이에스테크의 기술연구소에서는 생활가전 부문의 차량용ㆍ세미룸 공기청정기 개발을 진행하고 있으며, 자사의 차종 부품에 쓰이고 있는 진공증착 표면처리 기술을 패션방향기에 적용시켜 신상품을 출시했다. 제이에스테크는 올해 제2공장 신축을 계기로 360억원 매출을 목표로 하고 있으며 내년과 오는 2020년에는 각각 500억원과 700억원의 매출을 달성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조삼증 제이에스테크 대표는 “자사의 우수한 제품경쟁력을 바탕으로 최근에는 전기자동차에 들어가는 부품을 신규 수주 확정 받아 전년 대비 매출이 30~40% 증가할 것으로 보인다”며 “향후 다수의 신규 차종에 적용되어 국내 및 해외 자동차 시장에 꾸준히 공급함으로써 매출 성장성도 좋아질 것으로 전망한다” 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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