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코스닥은 소폭 상승
[헤럴드경제=원호연 기자]코스피 지수가 외국인의 매도세에 이틀째 약세를 면치 못했다. 반면 코스닥 지수는 장중 상승세로 전환했다.
3일 코스피 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1.73포인트(0.07%) 하락한 2422.43에 장을 마쳤다. 지수는 2422.26으로 출발해 2416.44까지 떨어졌으나 개인의 매수세에 하락폭을 줄였다.
특히 미 뉴욕증시가 무역분쟁 우려와 IT 기업 규제 가능성이 대두되면서 큰 폭의 하락세를 나타내면서 우리 코스피 시장에서도 외국인과 기관이 각각 949억원과 267억원 순매도 했다. 개인만이 1295억원 매수 우위를 보이며 지수 하락폭을 줄였다.
업종별로는 한국전력의 주가 급등에 힘입은 전기가스업이 3.96% 상승한데 반해 의료정밀(-2.33%), 증권(-1.86%), 은행(-1.81%), 보험(-1.00%) 등이 하락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의 명암은 엇갈렸다. 삼성전자는 전날보다 0.87% 떨어진 240만 6000원에 거래를 마쳤다. 셀트리온(-1.64%), 삼성바이오로직스(-0.10%), POSCO(-0.76%), LG화학(-2.32%) 등도 하락세를 면치 못했다.
반면 3월 내수시장 판매량이 회복된 현대차(2.36%)와 현대모비스(4.50%), SK하이닉스(0.62%), 한국전력(5.11%) 등은 강세를 보였다.
한편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보다. 4.52포인트(0.52%) 오른 872.32를 기록했다. 개인과 기관이 128억원, 243억원 순매도한 반면 외국인이 824억원 순매수해 주가 상승을 이끌었다.
바이로메드(5.94%), CJ E&M(1.39%), 코오롱티슈진(0.74%), 펄어비스(0.71%), 신라젠(0.29%) 등 시가총액 상위 종목 다수가 상승했다.
why37@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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