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이슈섹션] 배우 신하균이 특유의 천진함과 유쾌한 입담, 그리고 천연 섹시함으로 여심을 사로잡았다. 신하균의 현란한(?) 입심에 대중들의 관심이 쏠리면서 오늘(6일) 오후 주요포털 실검에 노출되고 있다.
6일 방송된 SBS 파워FM ‘최화정의 파워타임’에는 현재 절찬리에 상영 중인 영화 ‘바람 바람 바람(감독 이병헌)’의 신하균이 게스트로 출연, 시청자들에게 색다른 즐거움을 선사했다.
개봉 첫날 일일 박스오피스 1위(9만4259명의 관객 동원)를 차지한 영화 ‘바람 바람 바람’이 어떤 영화냐는 질문에 신하균은 “독특하고 새로운 코미디 영화다”라고 설명한후 “제작진이 그 영화를 보고 자장면을 먹으러 가더라”라며 맡은 배역에 대해 은근한 자신감(?)을 드러냈다.
신하균은 이번 작품을 통해 송지효, 이엘과 처음 작업을 해봤다며 “두 친구다 너무 털털하다. 남동생 같은 느낌 이었다”고 전해 눈길을 모았다. 평소 낯가림이 심한 신하균은 친해지면 장난도 잘 친다고 자신의 성격에 대해 언급하기도 했다.
영화 ‘바람 바람 바람’에서 20년 경력의 바람의 전설 석근(이성민 분)과 뒤늦게 바람의 세계에 입문하게 된 매제 봉수(신하균 분), 그리고 SNS와 사랑에 빠진 봉수의 아내 미영(송지효 분) 앞에 치명적인 매력을 지닌 제니(이엘 분)이 나타나면서 걷잡을 수 없이 꼬이게 되는 상황을 그린 어른들의 코미디 영화다
영화에서 직접 자장면을 만드는 장면을 보여주는 신하균에게 최화정이 “직접 뽑을 수 있나”고 묻자 “모양은 비슷할 수 있는데 맛은 보장 못한다”고 재치 있게 답해 웃음을 안겼다. 또 최화정은 “영화를 본 친구들이 ‘중식 요리사가 그렇게 섹시할 수도 있구나 싶었다고 하더라”며 영화속 신하균의 모습에 대한 후기를 전하기도 했다.
이에 신하균은 “외형은 나이를 들고 있는데 제 안은 20대와 크게 달라진 게 없다”며 “얼굴에 절대 손을 안 댄다. 자연스러움이 좋다”며 성형에 대한 부정적인 면모를 드러냈다.
평소 SNS를 하지도 많이 보지도 않는 신하균은 그 이유에 대해 잘 모르겠다고 답했다. 그는 “영화에서 SNS를 표현하는 장면이 있었는데, 샵(#) 붙이고 제목 붙이는 게 뭔지를 몰라 많이 물어봤다”고 말하며 말 못할 어려움을 토로했다.
yihan@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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