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심 곳곳 노동절 행사와 갑질규탄 집회 열려 -오후 3시30분부터 종로4가방향 행진진행 -인근 방향 차량 통행시 주의할 필요 있어
[헤럴드경제=김성우 기자] 128주기 노동절을 맞아 도심 곳곳에서는 집회가 진행됐다. 도심 중심부로 이동하는 차량들의 통행에 주의가 요구된다.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과 민주화를위한 전국교수협의회 등 11개 단체는 1일 오후 1시께 대한항공 서소문사옥 앞에서 ‘범죄 총수일가 경영권 박탈 및 재벌 체제 청산 결의대회’를 진행했다.
이날 자리에는 박창진 대한항공 사무장과 김성기 공공운수노조 대한항공조종사노조 위원장 등 대한항공 관계자들이 자리했고, 대한항공 총수일가의 범죄행위 갑질 규탄과 노무관리 행태 등을 규탄했다.
이들은 재벌총수 경영권 박탈 등을 내용으로 하는 상징물을 들고 노동절 대회가 열리는 서울광장으로 행진했다.
조현민 전 대한항공 여객마케팅 전무가 축석한 강서경찰서에서는 대한항공 직원의 1인 시위도 진행됐다. 박 사무장과 대한항공 노동조합 관계자들, 정의당 당원들이 이날 1인시위에 동참했다. 1인시위에 함께한 대한항공 A380 여객기 기장인 이건흥(49)씨는 이날 “조 전 전무가 퇴진 이후에 회사에 다시 복귀해서는 안 된다”면서 이날 자리한 이유를 밝혔다.
오후 2시부터는 민주노총이 주최하는 세계노동자대회가 서울시청앞에 위치한 서울 광장에서 진행됐다. 이날 집회측이 신고한 인원은 1만7000여명, 경찰 추산 1만여명의 인원이 결집할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이들은 오후 3시30분까지 노동자대회를 진행한 후, 세종로를 지나 종로4가로터리까지 2km 구간을 행진할 예정이다.
금속노조와 한국GM비정규직 지회도 이날 세종대로에 위치한 세종로 소공원에서 집회를 가졌다. 이들은 각각 고용노동부장관의 퇴진과 한국GM 비정규직 문제 해결을 촉구했다.
한국노총도 이날 오전 9시께 올림픽경기장에서 2018노동절 마라톤 대회를 열고 잠실동에서 행사를 가졌다.
도심 곳곳은 이날 정체에 시달렸다. 현재도 을지로와 동대문 방면에서 도심으로 향하는 도로들은 심하게 정체된 상황이고, 오후 3시 30분부터 진행되는 행진으로 이후에는 반대편으로 향하는 차량 통행에 극심한 정체가 있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교통 정체는 행사가 종료되는 오후 5시 이후까지 계속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4000만원 낼 세금을 1억 넘게 물다니…‘상속세 0원’이라도 꼭 신고해야 하는 이유 [이세상]](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3/news-p.v1.20260903.e72e37cbc9ac475abd6197c15b096a38_T1.png?type=h&h=240)
![앤트로픽 IPO는 시작일 뿐…AI 모델 ‘골라주는 시장’ 커진다 [서학개미 주식회사]](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3/rcv.YNA.20260813.PRU20260813276001009_T1.jpg?type=h&h=240)
![“교과서 미래엔 AI가 있다”…‘AI 공장’된 미래엔 세종공장 [그 회사 어때?]](https://wimg.heraldcorp.com/news/cms/2026/09/02/news-p.v1.20260821.9213ff47283443e4aeec745e2b971c31_T1.jpg?type=h&h=24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