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롯데 자이언츠 4번 타자 이대호(36)가 기아(KIA) 타이거즈의 양현종(30)을 상대로 시즌 9호 홈런을 터뜨렸다. 이 홈런으로 롯데는 2-1로 경기를 뒤집었다.
이대호는 2일 부산 사직구장에서 열린 기아와 홈경기에서 0-1로 끌려가던 1회말 2사 1루에서 타석에 나왔다.
이대호는 2볼에서 양현종의 3구째 슬라이더에 헛스윙했다. 하지만 4구째 직구를 그대로 잡아당겨 왼쪽 담을 넘겼다. 비거리는 120m였다. 이대호의 시즌 9호 홈런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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